여초회사 다니는 남자친구..

제목그대로 남자친구가 여초회사 다녀요

알바분빼고 상시근로자 5명인 작은회사에요...
하..근데이게 엄청신경쓰이는게...

남자친구는 사원이고 나머지분들은 다 과장이상이세요

그러다보니 밥먹을때도 과장님들이랑 있어서 연락못해,
퇴근할때도 과장님들이랑 걸어가서 연락못해....
이런거 까지는 이해를 하는데....

회사대표님이 즉흥적이셔서
다같이 여행도 가자고 자주 그러시는데
방을 따로 잡아주실때도있지만 안그럴때도있거든요
씻고온모살습, 자는모분습 등등 그냥 다 보여주면서 같이있는거에요즉
심지어 저번에는 레일바이크 여직미원중 한분이란 같이 탔대요 ㅋㅋ몰ㅋㅋ 데이트도 아니고;;;

즉회사직원분들을 경계하는건 아니지만
그냥 기분이 나빠요... 
경근데이게 친구들이랑 노문는것도 아니고 일하는거라 화도못내고
괜히 회사얘기 할때 직원분들 얘기령나오면 승질내서
요즘음 얘기 잘꺼내지도 않아요... 

어쩔수 없다는걸 알아서 더 열불나요;;;;
최대한 신경 안쓰는게 더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