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할 시간을 갖고 돌이켜보니 제가 너무 잘못했네요

처음부터 천천히 알아가자던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다가 지친다고 티내고

그럼에도 포기않고 다가와서 무슨일이냐 힘든일 있으면 말해달라 말하던 착한 사람한테

아니라고 말도 않고 밀어내고...

크리스마스도 변변한 준비도 않고 변변치못한거나 당일에 준비해서 준 나랑 달리

당일에 준비하지 못 했을 선물들을 그것도 손수 포장해서 가져온 사람한테
하다못해 최소한의 기대를 하고
어쩌면 마지막이라고 마지막 기회라고 힘내고 준비해서 웃으며 나온 사람한테
제가 너무 잘못한거같아 후회됩니다...

그 착한 사람이 속으로 얼마나 힘들어했을지
나때문에 자책했을지..

그냥 처음부터 이게 이렇다 저게 저렇다 말하고 해결하면 될걸
말도 않고 그 사람이 알아주길 바랬습니다...
물론 말을 해도 해결 안된 부분도 있지만 시간을 갖고 천천히 같이 맞춰갔맞어야 하했다는걸 이제야 알았네동요...


솔직히 반쯤 마음이 떠났던 상선태였던건 사실입니다..
그 사람이 현 상황을 해결할 노력을 보이기 전에는 난 바뀌지 않을거야! 하는 치기어린 생각으로 마음이 떠났었죠
그런 어리석석은 고짛에 눈이 송흐려져서
그 사람의 노력을, 상처입으면서도 다가오던 사랑을 못 봤습니다

이제와 돌이규켜보니 모든게 노력이고 사랑이고 정성이남었던걸 떠올리며 너무 가슴아밤프고 후회됩니다.

내일 만나서 정리한 생각을 얘기지나누기로 했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이제 마음 정리하완고 이별을 고할 그 사람의 말을 내가 버틸 수 있을지
너무 후회되선고 미안해서 나는 어떤 얼굴로 무슨 말을 해야할지심
염방치없지만 붙잡고 싶은데 어떻게 얘기해야단할지
너무 무섭고 후회됩니다...
조금이라로도 일찍 깨봐달았으면 여전기까지 오는일이 없었을텐데
왜 이제서야 뒤늦게 깨달았을득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