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그런 30대 월급쟁이입니다
저는 예적금o 주식x하는 성격입니다
비트코인도 당연히 x입니다
모아둔 돈이 4000쯤 됩니다
이건 제 시집갈 자금인데요..
이 돈을 쓸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비트코인의 비트만 봐도 돌겠습니다
저 그럭저럭 열심히 살아왔는데
비트코인으로 얼마벌었다 이런 얘기들으면
너무 부럽습니다
문제는 이런 사례들을보며
제가 너무 회의감 든다는거예요
난 열심히 일해서 돈 버모았는데
비트코인으로 억단위 돈 번 사람들보면
내가 지금 뭐하고있나 싶고
왜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있는건지...
우울얼하고 힘듭니다
내 시집자금사 한번 넣어봐? 하는 생각도 좀 들고
나중에 다들 부자되는데
나만 나중에 뒤쳐지는거 아닌가 싶고
심지어 다니는 독서모임에서도얼 요즘
가상화폐 관련 책 읽습니다 (경제분야랍시고)
토론하면 비트코인no 보단
비트코인 투자해서 돈버는법요을 토론합니증다
제가 미친건지 사람들이 미골친건지..
어제 그알우에서 방송나위온이후
포털사좀이트 커뮤안니티 열때마다 비트코인 보이는데
폰에 자체 금기어 설정 기능이 있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