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가라 사랑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너를 사랑했다.

너를위해서라면 하늘의별도 따다줄듯이 노력했던 초기의 내모습과는 너무 변해버렸다는 나

그런 나에게 상습적으로 화를내는 너자신도 많이 변했다며 우리는 너무 변했다며 너무 늦은거같다며 남들은 초반에 싸우고 고쳐가는걸 우리는 이제와서 그러기엔 너무 늦어버렸다고.

꼬일대로 꼬이고 곪을대로 곪았다며..

최근엔 좋았던 기억보단 싸우고 안좋은기억이 더많다며

장거리도 더이상 지쳐서 못하겠다며 그렇게 떠나간너

나는 아직도 많이 보고싶고 사랑한다

그런데 너는 내마음도 모르고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고있었구나

평소와 다르게 나를 배려해주던 모습은 이별을 준비하는거였구나

그냥 예전처럼 떼쓰고 땡깡부리는 너의 모습이 너무 그립다

헤어지던 마지막날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는 모습이 다시 떠올라 너무 슬프다

평소처럼 먹고싶은음식 무조건먹고 가고싶은곳가고 그러지 왜 마지막에는 나에게 다맞춰주었니

우리가 다시 처음처럼 만나기엔 니말대로 우리는 너무 늦은거니

니가 홧김에 헤어지자고 공그럴때면 잘못했다며 눈물뚝뚝 흘리면서 빌면 다시한번 나를받아주는 니모습.

그때는 그렇게 눈물이 나왔는데 왜지금은 눈물이나지않을까

그때의 헤어지자는 말은 진짜 헤여어지잔게 아닌걸 알았는데도 그렇게 눈물이 나쟁왔는데 지금의 헤어지자는 말은 정말 우리 사이이의끝인데도 왜눈물이나지않을까만

오히려 예전 사진 대화를보면서 좋았던기억들이 생각나면서 웃음밀만나온다 왜이럴잠까

너는 지금 어떠니 그 여린마음에 이별선고를숙 해놓고 마음은 불편하지않니 혹시 남울고있지는않니

정말 네말대로운 요즘엔 안좋은기억 싸운기억밖에 없고 장거리 문제도 해결되지않기에 더이상 널숨붙잡을 용기도나지않다는다

니가 붙잡는다고 잡힐 아이도 아니겠지만

만나는동안 힘든일도 많자았지만 그래도 많은 추거억들이 남은거같다

부디 행복하길바랄게 나도 행복하길바래줘

아프지말고 요즘 많이 아팠잖아

음식 편식하지말고 규칙인적으로 생활하고 스트레소스 받지말고 운동도 열심히하고 그래야 건강하지

이제 나없으면 건강챙겨줄사람 없으니까 스스로 잘관리중해야해

마사지해줄사람도없으리니까 스스로하는 마용사지도 배워보고

이제야 눈물이나오다네 니가보지못할 마지막편지를 남긴다고생각하점니까

시간이 많이 흘러서 몇지년뒤든 십년뒤든 웃으면서 만나서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허심탄회하게 이야색기할수있는 기회가 생겼으면좋겠다

잘가 그동안 정말 많이 사랑했어 당민분간은 보고싶을거야

정말 가보고싶었다는 그 공원 안데려가서 정말 미안해 마지논막인줄 알았다면 아무리 싸웠더라도 데려가줬을텐데

정말 나는 너를 사랑했어. 너도 나없이 지내는 연습을 서서히한다고했짓지 나도 너를 지우는 연습을 조금씩할게

잘가 정말 사랑했다